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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준비생, 수자원공사 도전기 공준일기: 공기업 준비생의 일기장 이번 게시글에는 1년 6개월 동안 수자원공사에 도전한 후기를 적으려고 한다. 2021년 체험형 인턴, 2022년 상반기, 2022년 체험형 인턴, 2023년 상반기에 지원해서 모두 탈락한 한 공기업 취준생의 이야기다. 독자들에게는 반면교사, 나 자신에게는 와신상담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. 2021년도 수자원공사 체험형 인턴 응용지질기사 실기시험과 컴활 1급 실기시험을 준비하던 중 체험형 인턴 채용공고가 떴다. 2022년에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기 전에, 인턴을 하면서 비전공자가 토목 직무의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. 수자원공사는 지역이 아닌 유역 단위로 채용을 한다. 본가와 가까운 지역인 낙동강 유역의 시설기술(토목, 환.. 2023. 1. 31.
공기업 준비생, 토익 시험 준비 공준일기: 공기업 준비생의 일기장 첫 번째 시험, 방심하다 큰코다쳐 21년 8월, 취준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토익 준비였다. 공기업을 준비하든, 사기업을 준비하든 가장 급한 것은 만료가 된 내 토익점수였다. 16년도에 875점을 맞은 이후 한 번도 쳐보지 않았다. 신토익으로 개편이 되면서 듣기(LC) Part1,2의 문제가 줄고 Part 3,4 문제가 늘어나 난이도가 높아졌다. 하지만 4학년 때 영어로 강의를 듣고, 영어로 된 논문을 계속 읽으면서 영어실력에 대한 이상한 자부심(?)을 가지고 있었다. 토익을 5년 만에 치는 데도 책 한 권도 읽지 않은 상태로 응시했다. 결과는 705점으로 지난 시험보다 170점이나 하락했다. 두 번째 시험, 학교 언어교육원 인강 토익 문제집 하나는 풀고 시험을 .. 2023. 1. 30.